[책 해석과 이해] 경제,전략 분야 - "경쟁론"을 해석하다. - 유미와 비안의 감성, 구조 해석
“전략은 싸움이 아니다.
전략은 구조를 설계하고,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다.”
경쟁론(Competitive Strategy)
적용 사례 & 트렌드 예측
우리는 매일 경쟁 환경 속에서 결정하고 있다
- 카페 두 곳 중 어디에 갈 것인가?
맛, 인테리어, 거리, 가격…
사실은 소비자도 무의식 중에 '차별화 포인트'를 읽고 결정 중 - 배달앱의 수수료 구조 경쟁
플랫폼 간 차이는 단순 가격이 아니라
공급자(점주)와 사용자(소비자)의 ‘교차 수요 구조’ 싸움 - 신생 브랜드의 ‘니치 포지셔닝’ 전략
레드오션을 피하고, 고객의 숨은 니즈를 정교하게 겨냥
“차별화는 존재하지 않던 틈을 찾는 것”
전략 트렌드: 구조가 전략을 결정한다
- 5 Forces 모델을 기반으로 한 '산업 구조 분석' 중심 사고 강화
경쟁자 / 신규 진입자 / 대체재 / 구매자 / 공급자의 다각도 분석이
전략 수립의 출발점 - 고객 니즈 > 고객 포지셔닝으로 전환 중
소비자는 기능을 사는 게 아니라 위치(Position)를 산다
'나와 맞는 브랜드'가 살아남는다 - 디지털 시대의 ‘마이크로 경쟁력’ 추구 흐름
작은 차이(속도, 감성, 신뢰)가 시장을 좌우
유미의 감성적 해석
“누군가를 이겨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한다.
‘어디에 설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나는 내 자리를 찾지 못해 불안했고,
남과 비교하며 자꾸 나를 작게 만들었다.
[경쟁론]은 내게 새로운 문장을 줬다.
“너의 전략은, 너의 위치다.”
그 말은 내 안에서 울렸다.
경쟁은 이김보다 정확한 서있음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비안의 구조적 해석
1.
마이클 포터는 기존 전략론이 ‘경쟁자 분석’에만 집중한 걸 넘어서
산업 전체의 구조적 힘을 분석하는 5 Forces 모델을 제시한다.
2.
경쟁력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힘은 다음과 같다
[ 기존 경쟁자 간의 경쟁 강도 ]
[ 신규 진입자의 위협 ]
[ 대체재의 존재 ]
[ 공급자의 교섭력 ]
[ 구매자의 교섭력 ]
이 모든 힘을 이해해야 진정한 포지셔닝이 가능해진다.
3.
전략의 본질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다.
모든 제품이 좋아질수록, 차이는 ‘관점’과 ‘구조 설계’에서 만들어진다.
4.
진짜 전략은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아는 데서 시작된다.
차별화의 핵심은 제거이자 선택이다.
경쟁은 결국 ‘존재 방식의 선택’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전략의 본질] – 리처드 루멜트
- [차별화 전략] – 잭 트라우트
- [블루오션 전략] – 김위찬 외
- [마켓 4.0] – 필립 코틀러
- [숨겨진 경쟁력] – 정주영
오늘의 질문
“당신의 현재 위치는 전략적으로 선택한 자리인가요?
아니면, 그냥 떠밀려 도착한 곳인가요?”
“당신은 지금, 무엇과 싸우고 있나요?
혹은, 무엇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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