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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심리학6

「도덕적 동물」 '로버트 라이트'- 사랑, 질투, 이타심… 우리의 모든 감정은 진화의 산물이다? '로버트 라이트'의 『도덕적 동물』- 진화 심리학 관점에서 인간의 사랑, 질투, 이타심, 도덕성 등 복잡한 감정과 행동의 기원., 우리의 모든 본능이 진화의 산물임을 밝히는 인간 본성 필독서! "우리는 왜 사랑하고, 질투하며, 때로는 이타적인 행동을 할까?"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라고 하지만, 우리의 삶은 사랑, 질투, 분노, 공감과 같은 복잡한 감정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감정들과 그에 따른 행동들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단순히 학습된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 안에 깊이 뿌리내린 어떤 본능적인 설계도에 따른 것일까요?과학 저널리스트 로버트 라이트(Robert Wright)의 '도덕적 동물: 왜 우리는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가?'(김한영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3)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가장.. 2025. 7. 3.
「빈 서판」 '스티븐 핑커'- 인간 본성의 비밀! ,진화와 유전자가 빚어낸 '뇌 속의 설계도' '스티븐 핑커'의 『빈 서판』- 백지가 아닌 진화와 유전자에 의해 형성된 인간본성,. 뇌 과학, 심리학, 진화론으로 인간 존재의 근원을 밝히고 사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는 필독서! 어린아이가 태어날 때, 우리는 흔히 그 아이의 마음이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은 '백지(Blank Slate)'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백지 위에 교육과 경험이 모든 것을 그려 넣는다고 믿죠.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우리의 성격, 지능, 감정, 심지어 도덕적 직관까지, 이 모든 것이 오직 환경과 학습의 결과일까요? 아니면 인간의 뇌 속에는 이미 어떤 '설계도'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인지 심리학자이자 언어학자인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의 '빈 서판: 인간 본성에 대한 현대적 부정'(김한영 .. 2025. 7. 2.
「언어 본능」 '스티븐 핑커' - 뇌 속 언어의 비밀! 우리는 어떻게 '말하는 존재'가 되었는가? '스티븐 핑커'의 『언어 본능』 - 인간의 뇌에 선천적으로 프로그램된 '본능' 언어. 아이들의 언어 습득, 뇌의 언어 영역, 언어 진화 과정을 통해 인간 본성의 깊이 탐구와 언어학/인지 과학 "말을 배운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일까?" 우리는 어린아이가 별다른 노력 없이 모국어를 습득하고, 복잡한 문장을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모습을 보며 언어를 '배운다'는 행위의 경이로움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언어는 단순히 주변에서 듣고 모방하는 학습의 결과일까요? 아니면 인간의 뇌 속에 이미 언어를 위한 특별한 '설계도'가 숨겨져 있는 것일까요?인지 심리학자이자 언어학자인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의 '언어 본능: 마음은 어떻게 언어를 만드는가'(김한영 옮김, 동녘사이언스, 2008)는 바로 .. 2025. 7. 1.
「언어, 사고 그리고 실재」 '벤저민 리 워프'- 언어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바꾼다? 벤저민 리 워프의 『언어, 사고 그리고 실재』- 언어가 인간의 사고방식과 현실 인식을 어떻게 형성하는지에 대한 탐구. '호피어' 분석으로 드러난 언어 상대론의 놀라운 통찰, 당신의 세계관을 확장할 언어학 필독서!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존재할까? 아니면, 우리가 말하는 대로 존재할까?" 우리는 흔히 언어를 그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라고만 생각합니다. 세상이 먼저 존재하고, 우리는 그 세상을 언어로 묘사한다고 믿죠. 하지만 20세기 언어학의 거장이자 선구적인 사상가 벤저민 리 워프(Benjamin Lee Whorf)는 우리의 언어가 단순히 생각을 담는 그릇이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나아가 현실을 이해하는 방식 자체를 형성한다는 놀라운 주장을 펼칩니다.그의 대표작 『언어, 사고 그리고 실재』(신.. 2025. 6. 27.
「열두 발자국」 '정재승' - 복잡한 세상에서 현명한 선택을 위한 과학적 통찰!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으로 뇌 과학부터 AI, 미래 사회까지 다양한 과학적 질문 탐구와 인간의 의사 결정, 창의성, 집단 지성에 대한 이해, 복잡한 세상에서 현명한 선택을 위한 통찰. 우리는 매 순간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아침에 무엇을 먹을지부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까지, 우리의 뇌는 끊임없이 정보를 처리하고 판단을 내리죠. 그런데 우리는 과연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현명하게 결정하고 있을까요? 복잡한 과학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를 어디로 이끌고 있으며, 인간은 이 변화 속에서 어떤 존재로 진화해 갈까요? KAIST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어크로스, 2023)은 바로 이러한 근원적인 질문들을 뇌 과학, 물리학, 인공지능, 경제학, 심리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 2025. 6. 24.
지혜의 심리학/ 김경일 - 똑똑함만으로는 부족한 시대, 현명한 삶을 위한 통찰! 김경일 교수의 '지혜의 심리학'을 통해 단순한 지능을 넘어선 '진정한 지혜'의 본질을 탐구하세요. 복잡한 세상에서 현명한 선택을 돕는 심리학적 통찰과 구체적인 실천법우리는 흔히 '똑똑하다'는 것을 성공의 중요한 척도로 여깁니다. 복잡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많은 정보를 암기하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높이 평가하죠. 하지만 삶의 중요한 순간들, 예측 불가능한 위기 앞에서, 혹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는 단순히 '똑똑함'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난관에 부딪히곤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지혜(智慧)'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지혜의 심리학'(진성북스, 2023)은 바로 이 '지혜'가 무엇인지, 그것이 단순한 지식이나 지능과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우.. 202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