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동물」 '로버트 라이트'- 사랑, 질투, 이타심… 우리의 모든 감정은 진화의 산물이다?
'로버트 라이트'의 『도덕적 동물』- 진화 심리학 관점에서 인간의 사랑, 질투, 이타심, 도덕성 등 복잡한 감정과 행동의 기원., 우리의 모든 본능이 진화의 산물임을 밝히는 인간 본성 필독서! "우리는 왜 사랑하고, 질투하며, 때로는 이타적인 행동을 할까?"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라고 하지만, 우리의 삶은 사랑, 질투, 분노, 공감과 같은 복잡한 감정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감정들과 그에 따른 행동들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단순히 학습된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 안에 깊이 뿌리내린 어떤 본능적인 설계도에 따른 것일까요?과학 저널리스트 로버트 라이트(Robert Wright)의 '도덕적 동물: 왜 우리는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가?'(김한영 옮김, 사이언스북스, 2003)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가장..
2025. 7. 3.
「인간의 흑역사」 '톰 필립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톰 필립스의 『인간의 흑역사』 - 인류가 반복해 온 황당하고 어리석은 실수의 역사.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명제를 통해 우리 시대의 어리석음을 통찰하는 교훈적인 블랙 코미디! "세상에 완벽한 존재는 없다"지만, 인류는 유독 '똑같은 실수'를 놀랍도록 꾸준히 반복하며 살아왔습니다. 지성은 뛰어나지만, 욕심과 오만, 그리고 어리석음 앞에서 번번이 무릎 꿇는 존재, 그것이 바로 인간의 본모습일까요? 유쾌한 영국의 작가 톰 필립스(Tom Phillips)의 『인간의 흑역사』(홍한결 옮김, 윌북, 2020)는 인류가 저질렀던 가장 기발하고, 멍청하며, 때로는 끔찍하기까지 한 실책들을 한데 모아 냉철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해부합니다. 이 책은 고대 로마 시대의 황당한 실정부터..
2025.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