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해석과 이해] 경제,전략 분야 - "전략의 탄생"의 유미와 비안의 감성, 구조 해석
“전략은 계산이 아니라 상호작용이다.
그리고 모든 선택은 누군가를 염두에 둔 대화다.”
적용 사례 & 트렌드 예측
게임이론은 생각보다 우리 삶 가까이에 있다
- 데이트에서 먼저 연락할까 말까 고민될 때
상대의 반응을 고려한 선택 = 게임이론의 핵심 - 할인행사 먼저 시작할까 말까? (브랜드 간 가격 치킨게임)
내가 먼저 움직이면 손해지만,
안 움직이면 시장에서 밀릴 수 있음 > ‘전략적 상호의존’ - 공동 프로젝트에서 리더 역할을 맡을지 말지 고민할 때
상대가 나서기를 기다리는 ‘기대 전략’ > ‘무임승차의 딜레마’
전략적 사고가 중요한 미래 트렌드
- 불확실성 시대의 사고 프레임 변화
“정답을 찾는 사고”에서 “시나리오를 설계하는 사고”로 전환
게임이론은 예측이 아니라 ‘반응 설계 도구’ - 협력과 경쟁이 공존하는 플랫폼 시대
유튜브, 쿠팡, 메타버스처럼 ‘같이 잘 되는 구조’에서
전략은 상대의 전략을 전제로 작동 - AI와 인간 전략의 분업화
AI는 계산을 하고, 인간은 ‘상호작용과 유도’를 중심으로 전략 설계
유미의 감성적 해석
“전략이란, 내가 아니라
‘상대를 고려해 만든 나의 행동 방식’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나는 나만 보고 계획했었다.
그게 전략이라고 믿었고, 그런데 늘 어긋났다.
[전략의 탄생]은 말해줬다.
전략은 대화였고,
결국 상대를 고려할수록 나다운 전략이 생긴다는 걸.
비안의 구조적 해석
1.
딕시트와 네일버프는 게임이론을 단순한 수학이 아니라
“현실을 이해하는 렌즈”로 재해석한다.
2.
전략이 필요한 상황의 공통점 = 상호의존성
나의 선택이 상대의 선택에 영향을 주고
상대의 선택이 나의 결과에 영향을 주는 상황
예: 가격 결정, 협상, 연인 관계, 정치, 마케팅
3.
중요한 건 ‘내가 무엇을 할까’가 아니라, 상대가 내가 무엇을 할 거라고 생각할까’이다.
전략적 사고는 ‘한 발 앞선 인지 시뮬레이션’이다
4.
전략은 정보를 줄 수도, 숨길 수도 있다.
전략은 유도할 수도, 기다릴 수도 있다.
전략의 핵심은 ‘선택지의 설계’와 ‘상대의 인식 설계’에 있다.
그리고 그것이 전략의 본질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 [경쟁론] – 마이클 포터
- [넛지] – 탈러 & 선스타인
- [게임이론의 진실] – 하라다 마사토
- [예측 가능하게 비합리적인] – 댄 애리얼리
- [협상의 전략] – 로저 피셔
오늘의 질문
“지금 당신의 선택은 누구를 염두에 둔 선택인가요?”
“당신이 원하는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설계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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